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개소식
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개소식
  • 투데이영광
  • 승인 2016.05.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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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민선 6기 군수 공약사업『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설치』로 원거리 홍농·법성 북부지역 농업인의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설치하여 27일 개소식을 현장에서 가졌다.
 이날 북부분소 개소식에는 영광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한수원(주)한빛 원자력본부장, NH농협영광군지부장, 굴비골농협장, 지역사회단체장,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하였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는 2015년 2월 사업 계획을 수립하였고, 총사업비 1,658백만원을 투자하여, 영광군 경관위원회 디자인 심의, 전라남도 계약심사, 농지전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한려종합건설 외 3개사의 협력으로 2015년 11월 착공 2016년 3월 준공 완료하였고, 4월 11일부터 사전 시범 운영하였다.
 북부분소 규모로는 대지 면적 4,894㎡에 농기계 보관창고 701㎡를 완공 하였고, 임대농기계 55종 165대, 운영 장비 34종 구입과 전문 운영인력 4명을 충원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값비싼 농기계를 빚내어 구입하는 것보다 임대 농기계 활용으로 농가 부채 경감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업소득 증대와 인력 부족 해소의 고민을 해결하였고, 농업정책 방향과 농업 현장기술 보급의 농정· 지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 현장.영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