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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도젓갈타운 지속적인 만남과 협의, 다시 웃음 찾나 ?
김은미 기자 | 승인 2018.12.04 16:01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5일 제1차 입점자 총회를 통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22일 염산면사무소에서 열린 제2차 회의를 통해 운영방식에 대해 결정코자했지만 유보했다.

 

영광군이 입점자 총회를 통해 설도주민들에게 관리위탁과 군직영, 젓갈동과 수산물동 분리운영 여부를 투표하고자했지만 장시간 회의를 통해 주민들은 투표가 아닌 협의를 통해 결정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관리위탁의 경우 수탁자가 입점자를 선정할 수 있어 기존 입점자들 모두 입점 가능하지만 조합 내 세부운영규정 미합의에 따른 차후 다툼이 발생하는 단점을 갖고 군 직영은 조합내부갈등이 종료되고 형평성 있게 일반입찰을 진행하지만 일반입찰 시 기존 입점자 일부 탈락이 불가피하고 불법 노점이 다시 생겨날 수 있어 섣불리 결정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만남과 협의를 거쳐 보다 나은 방식을 선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산설도젓갈타운은 지속적인 주민갈등으로 인해 위탁운영 계약이 해지된 8월부터 정상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고 영광군은 수산물동 일반음식점 허가를 위해 2억8376만원 예산의 보수공사(공공하수처리시설, 배관시설 등)를 준비하고 있다.

 

김은미 기자  todayyg@tdy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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