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르게살기 영광군연합회장 김희환씨를 만나다
(사)바르게살기 영광군연합회장 김희환씨를 만나다
  • 정다솜 기자
  • 승인 2018.11.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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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이 하나되는 통합사회 구현, 가정사랑·이웃사랑·나라사랑 잃어버린 도덕성 회복을 위해.. "

 1989년 중앙회와 함께 출범한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초창기 어려운 시기를 겪어오면서도 고 김자현 초대회장의 조직운영에 만전을 가해 군협의회와 11개 읍면위원회를 조직, 총 360여명의 회원을 등록해 출발 하였고, 현재 60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희환 제 12대 회장은 금년 3월 취임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인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고,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과거의 답습이 아니라 창조적 미래와 시대정신을 다져나가는 선진국민운동으로 승화 시켰다.
 바르게살기운동은 독립된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모든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의식을 함양하며 공동운명체로서의 국민화합을 이루며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한다.
 군협의회와 11개 읍면에 600명의 회원을 보유하는 (사)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21세기를 선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의식개혁운동에 앞장서고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바른사회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서 하나되는 영광사회 구현을 위해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녹색생활운동으로 군협의회를 비롯하여 11개 읍면에 바르게표지석 및 꽃동산을 조성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노인복지센터 이,미용봉사, 아동복지시설 김장담그기, 일일찻집 개최로 수익금 모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기 등 회원 수가 줄어들고 자긍심이 떨어지는 이 시점에 바르게살기운동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희환회장은 어려운시기임에도 나의 것을 내어주는 봉사를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봉사는 자기 삶의 큰 일부분이다”며 “봉사를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회적지탄 받는일은 생각 조차 하지않게 되고, 더 바르게 살려고 노력한다”며 참된 이웃의 산증인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어 그는 바르게살기운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영광엔 많은 사회단체가 있으나 시대가 바뀌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단체가 많다며 여러방면으로 지원을 포함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