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
이현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
  • 투데이영광
  • 승인 2016.01.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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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증심의 지도사업 전개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17대 소장에 기술보급과장 이현삼(59세) 농촌지도관이 취임했다.

 

신임 이현삼 소장은 1956년생으로 영광군 묘량면에서 출생해 목포대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80년 진도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82년부터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를 하였다. 이후 2010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거처 이번 인사에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신임 소장은 농촌지도사업, 농촌사회 전문교육 등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현장애로기술개발․보급 및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장관표창 및 농촌진흥청장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이현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취임사에서 “군수님의 행정 운영철학에 부응하면서 지역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 명품화를 위해 지리적 표시제 등록,

 

동부 재배면적을 250ha로 확대하여 모싯잎 송편재료인 동부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영광모시의 지속적인 연구와 품종갱신을 위해 노력하며,

 

원거리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 분소를 조기에 완공하고 남부 분소 또한 조기 착공하고자 하며,

 

귀농귀촌인 유치 및 안착에 도움, 식량작물 종자 안정 공급을 위한 원종포 및 증식포 운영 내실화, 학습단체, 작목반 및 연구회의 정예화로 신기술 도입 및 보급의 선도적인 지도자로 양성, 향토산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으로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