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영광읍 신하4리 최석무 이장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광읍 나눔냉장고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였다.
최석무 이장은 “자녀들이 기념일에 준 용돈을 모아 자녀들의 마음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어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여력이 되는 한 매년 조금이라도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광읍 나눔냉장고에 김 11박스, 한우사골곰탕 12박스, 소고기무국 3박스 등 따뜻한 한끼 식사 해결에 유용한 식료품을 기부하였다.
영광읍(읍장 정만철)은 “기부를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광읍 나눔냉장고에 기부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신하4리 최석무 이장님의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기부문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광읍 나눔냉장고는 지역주민의 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푸드마켓을 이용하지 않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기부에 관심이 있을 경우 영광읍사무소 방문복지팀(061-350-5211)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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