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등 치즈핫도그 50박스 기탁으로 온기나눔 캠페인 동참
대마산단 입주업체 (주)부경식품(대표 이광문, 유영숙)은 지난 3일 대마면사무소에서 대마면장, 대마면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치즈핫도그 50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2013년 대마산단에 공장을 설립한 (주)부경식품은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자체개발한 치즈스틱, 치즈 떡, 치즈 핫도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영광군 사회복지시설에 치즈스틱, 치즈 핫도그 등 자체 생산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소영호 노인회장은 “ 명절이 다가오면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 밝혔다.
대마산단 경영자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광문 부경식품 대표는 “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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