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회장 정혜숙)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밑반찬 꾸러미 25박스와 쌀 20포대를 묘량면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봉사단에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등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

  정혜숙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장은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맞이하는 추석을 지역 독거어르신들이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훈경 묘량면장은 “명절 때 더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농가주부 전남도연합회의 나눔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