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8월 27일 ‘정책브리핑 제1탄’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브리핑은 후보가 직접 나서서 자신의 평소 소신과 정책을 일주일에 2회씩 총 6회에 걸쳐 소개한다. ○기본소득과 영광거주수당 ▲청년·어르신 복지정책 ▲3대 무상정책 ▲어린이공공병원 ▲노동·농어업·자영업 정책 ▲원전수명연장 4원칙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석하 후보는 정책브리핑에 임하며 “현안은 솔직하게 공약은 자세하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군수후보가 직접 언론과 군민의 검증대 위에서 자신의 정책을 걸고 평가받아야 군수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브리핑에는 다수의 지역 신문사 대표와 기자들이 참여하여 이석하 후보의 정책, 특히 영광군민 거주수당 520억 원의 재정 마련 대책에 대해 날카롭게 질의했으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정책브리핑에 참여한 한 기자는 “영광 정치사에서 이렇게 시리즈로 정책발표를 후보가 직접 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타 후보도 따라 배울 만하다”고 말하고 “이석하 후보의 이런 노력이 정책선거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