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군수 재선거 앞두고 예비후보들과 터미널시장 돌며 인사
사진=이개호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민석·한준호 최고위원이 10·16 재보궐 선거를 앞둔 영광군을 찾아 민생청취 행보를 펼쳤다.
두 최고위원은 지난 24일 민주당 예비후보들과 함께 영광 터미널 시장을 돌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민주당 지역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당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영광군수 재선거에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양재휘 영광지역위원회 부위원장(64),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63), 장 현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67),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60), 장기소 영광군의원(62), 김한균 영광군의원(56) 6명은 민주당 핵심 당직자들과 김민석·한준호 신임 최고위원과 긴밀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8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김민석·한준호 신임 최고위원과 당 지도부가 전남을 비롯한 호남 민심 살피기에 발 빠르게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정당이 바로 민주당”이라며 “영광군의 민생안정을 위해 당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며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앞세워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두 최고위원은 “무능한 정권 때문에 경제마저 망가져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먹사니즘(먹고 사는 민생 문제 해결)으로 민생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는 유능한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