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군의회 의장단 구성 어떻게?
후반기 군의회 의장단 구성 어떻게?
  • 최윤희 기자
  • 승인 2024.06.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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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의장에 김강헌, 장기소 의원 출마 예상

  영광군의회 개원식이 71일에 개최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후반기 의장 선출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누가 의장이 되느냐에 따라 의정활동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영광군의회 의원은 총 8명으로 더불어민주당 7, 무소속 1명이다. 절대 다수인 민주당 의원 내에서 사실상 의장단 선거가 이뤄진다.

  최다 9선 의원인 강필구 의장이 상반기 의회를 무난히 이끌었다는 평가 속에 오는 28일경 의원들의 투료를 통해 결정될 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는 김강헌 의원과 장기소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상임위원회 구성에도 관심이 크다. 영광군의회에는 의회운영위원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등 3개의 상임위원회가 있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서로가 어떤 타협 및 조율을 이끌어 낼지가 지역 정가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의장후보 당사자로 거론되고 있는 의원들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향한 물밑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구성에 대해 일체 함구하는 등 말을 아끼고 있는 형국이다.

  모든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월정수당 207만여 원과 의정활동비 150만 원 등 한 달에 357만여 원을 고정적으로 받는다.

  여기에 상임위원장 3명은 매월 90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추가로 받는다. 부의장은 월 120만 원, 의장은 월 250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받게 된다.

  이번 후반기 의장 선출은 예상후보자간 이견 폭이 커 의장단 구성은 표결로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당 소속의원들의 사전 조율과 대화를 통한 합의에 의한 의장 선출설도 흘러나오고 있어 지켜 볼일이다.

  한편 군민들은 누가 의장이 되고 부의장이 되느냐 하는 것보다 의원들이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군민을 섬기고 무서워 할 줄 아는 의장이 선출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는 가운데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군민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