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과 축제의 장…‘영광법성포단오제 개막’ 전통문화축제 즐겨보자!
풍속과 축제의 장…‘영광법성포단오제 개막’ 전통문화축제 즐겨보자!
  • 투데이영광
  • 승인 2024.06.04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10일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및 법성포뉴타운 일원서 열려
군민, 관광객들에게 체험·공연 제공
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매력적인 시간

  영광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인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가 바람따라, 풍류따라(海風樂風)’를 주제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및 법성포뉴타운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된다.

  500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음력 5.5)를 전후로 개최되는 지역축제로 2012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강릉단오제, 자인단오제 등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단오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까지 단오 풍습을 이어오고 있는 영광 법성포 뉴타운 입구에는 지역 기관 사회단체들이 일년 열두 달 무사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며 내건 오색 깃발이 휘날리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영광법성포단오제는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용왕제, 선유놀이, 당산제, 산신제 등 전통 민속·제전행사를 기본으로 기념식, 단오장사 씨름대회, 전라남도 청소년 페스티벌, 세계문화페스티벌, 민속놀이 경연대회, 국가무형유산 홍보관, 단심줄놀이, 강강수월래, 남사당패 줄타기, 창포 머리감기, 장어잡기와 각종 체험 및 초청가수 공연까지 예년보다 풍성해진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첫날인 7일은 단오학생예술제, 산신제, 문화예술 공연 등과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영광 방문의 해 글로리 콘서트로 신나는 단오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8일과 9일에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전국 연날리기 대회, 스탬프 투어, 민속놀이 경연대회, 씨름대회와 단심줄놀이, 강강수월래, 전통 줄타기, 지역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저녁 시간에는 청소년 페스티벌과 청춘 그대들이 별이다 공연, 천년의 흥! 행복한 영광 콘서트, 국악회로 군민들에게 현대와 전통문화가 함께하는 다채롭고 고즈넉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대회와 법성중학교 학생들의 클래식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폐막식 공연으로 단오좋을시고!’와 불꽃놀이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년보다 다양해진 체험행사도 눈길을 끈다. 전수교육관 행사장에서는 단오를 맞아 단오제와 관련한 민속놀이 체험과 군민참여예술 체험을 비롯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전수교육관 행사장과 법성포뉴타운 문화광장 곳곳에서 전시회, 단오 사진전, 농특산물 홍보관, 떡산업 식품전 등 볼거리·먹을거로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축제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자 노력했다조상들의 얼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법성포 단오제를 함께 즐기고 영광의 맛과 멋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