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사)영광국악원 회원들,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기쁨 안아
영광군 (사)영광국악원 회원들,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기쁨 안아
  • 투데이영광
  • 승인 2024.06.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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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강남 전국국악경연대회서 ‘판소리 춘향가 쑥대머리’ 열창
(사)영광국악원 회원 13명, 판소리·민요 부분 ‘대상’

  ()영광국악원에서 운영하는 영광군 고법 전승관회원들이 지난 22일 열린 제21회 강남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판소리·남도민요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국악경연대회는 단일부 4분야(경서도 민요, 판소리·남도민요, 전통무용, 타악)로 진행됐으며, 판소리·남도민요는 39여 팀(단체 포함 약80여명 참가)이 참가한 가운데, 영광국악원 회원 13명은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다.

  고법 전승관은 영광군의 지원으로 고법 전승을 위해 지어진 곳으로 영광군의 관심과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 한수원 한빛원자력 본부의 후원으로 판소리고법, 판소리 및 남도민요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고법(한수산 선생) 강의를 통해 우리 전통 음악의 정확한 박자와 반주법 및 판소리(임세미 선생) 강의로 남도민요에 사용되는 정확한 음정과 기교·발림을 배우는 판소리 고법 남도민요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법 전승관은 영광군민 50여 명의 국악학교 수강생이 국악과 판소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를 형성해 국악 문화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광국악원 회원들은 지난해 제72회 진주 개천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남도잡가 흥타령으로 신인부 1등 수상, 27회 목사고을 나주 전국국악경연대회 신인 단체부에서 춘향가 중 쑥대머리로 장려상, 진도 고운 김득수 전국 고수대회에서 장려상3, 2024년 전국 고수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국악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악 후학 양성과 지역주민에게 고법을 전수하고 있는 한수산 선생은 고법 전승관의 질 좋은 교육과 열심히 배우시는 회원들이 계셨기에 우수한 성적으로 영광군 국악을 알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영광군 전통 문화예술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