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 15세대에 9개월 간 지원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회덕·정종연)는 군서면 소재 콩밭메는 두부공동체(대표 김화선)와 협력하여 지난 8일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반찬지원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지난해부터 추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 “건강반찬지원서비스”사업은 고령과 건강문제 등으로 기본적인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20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라농장 김용출 대표의 500만 원 후원금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영양이 가득 담긴 음식과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건강식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이다.
군서면장은 “작년에 이어 추진하게 된 이번 건강반찬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살피기와 건강을 동시에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소외계층 발굴에도 적극 나서서 복지시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군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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