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광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투데이영광
  • 승인 2023.03.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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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위대한” 도약

 영광군(군수 강종만)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5대 항목 16개 지표로 종합평가해 지자체 7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부문이 기존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지표 중 하나로 포함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평가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로 단독 시행한 첫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e-모빌리티 전용도로 조성을 통한 신산업 인프라 구축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군청사 주차장 유료화를 통한 장기 주차 민원 해소 적극행정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영광군은 e-모빌리티 선도도시로써 전국 최초로 e-모빌리티 전용도로를 설치하여 전동킥보드 등 PM뿐만 아니라 노약자·장애인 전동휠체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이동권 보장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이 소기의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