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종연, 정회덕)에서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께 정성담은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명절 음식 전달 사업”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어르신과 1:1 결연을 맺고 설과 추석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올해 까지 3년째 실시하고 있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설 명절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적적했는데, 안부도 확인해주고 음식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서면장(면장 정회덕)은“바쁜 일정에도 명절음식 나눔에 동참해주신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어르신들을 직접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