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사랑의 온도 154도에 도달
영광군 사랑의 온도 154도에 도달
  • 최윤희 기자
  • 승인 2023.01.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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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3나눔캠페인' 목표액 조기 달성
-캠페인 42일 만에 3억7천500만 원 모금, 사랑의 온도 154℃ 기록

 영광군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올라 154도에 도달했다.

 목표 모금액 24천만 원으로 시작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영광 지역 기업과 군민들의 사랑으로 지난 11일 기준 42일 만에 154(37천만 원)를 달성하게 됐다.

 지난달에 시작해 이번 달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는 물론 군민들도 기부 행렬에 적극 동참했다.

 현재까지 영광백클럽(회장 김정우) 1,400만 원, 대원 500만 원, 농업법인회사 영송(양회범) 500만 원, 준테크(대표 정종인) 1,000만 원, 한돈협회영광군지부(지부장 장정복) 500만 원, 백수읍 강성수 님 1,000만 원, 조계종불갑사 2,000만 원, 성원퍼니처(대표 김형희) 1,200만 원, 연수식품(장원서) 1,560만 원, 에콜리안영광cc 500만 원, 파이프로(최성규) 500만 원, 서해안산업환경(대표 박명오) 1,255만 원, 바르게살기영광군협의회 500만 원 외 읍·면 각 마을 주민과 각 기관·사회단체·영광군 공직자 등이 지속적으로 이어오던 나눔을 더욱 뜻깊게 나누고자 캠페인에 참여해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모금 운동은 이번 달 말까지 계속되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눔 정신이 깃든 영광군민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