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조직 세력 개입 연관성 조사해 달라” 1인 시위 벌어져
“선거법 위반, 조직 세력 개입 연관성 조사해 달라” 1인 시위 벌어져
  • 최윤희 기자
  • 승인 2022.07.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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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위원장, 영광경찰·영광군청에 '선거법 위반, 조직 폭력 세력 개입 의혹' 주장

 전 성산리통합발전위원회 박해중 전 위원장이 지난 18일 오전 930, 영광군청과 영광경찰서 앞에서 강종만 군수의 선거법위반 사건과 낙월도 해상풍력 설명회 때 동원된 조직폭력 세력의 연관성을 조사해줄 것을 요구하는 1인 피켓 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박 전 위원장은 선거법 위반을 고발하고, 상대 후보자의 선거 운동을 도왔다는 이유로 폭력 조직을 동원한 여론 조장과 협박으로 잠을 이룰 수 없다외국인을 고용해 본인을 살해하는 것은 일도 아니라는 협박성 전화를 수차례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조직들은 한마음 공원 낙월도 해상풍력 6.1 선거법 금반지 사건에 연관성이 깊다고 본다영광군민들께서 납득할 만한 해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월 전남선관위는 강종만 군수를 금품제공 혐의로 검찰고발 했었고 이어 기부행위 위반과 허위사실 유포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검찰 고발이 있었으며 13일 경에는 박 전 위원장이 부의금 등 기부행위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