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와 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는 지난 15일 다문화센터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지원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한빛원자력본부 노경남 지역협력부장이 대행한 이 날 협약식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조기정착을 위해 한빛원전에서 지원하는 사업자지원사업비의 효율적인 집행과 교육사업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상호 협력과 우의증진을 협약하였다.

 한빛원전은 이주여성 조기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을 비롯한 기술교육비 등의 사업비를 매년 지원해오고 있는데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