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회(회장 정진기)는 지난 1월11일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 정기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12일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회장 김재덕),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광군협의회(회장 임동완), 18일 사)영광군새마을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인별 참여방식으로 서면으로 진행하였으며 2021년도 종합평가대회와 주요 사업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22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영광군새마을회 회의실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시상식과 지난 한해 동안 펼친 각종 봉사활동을 평가하는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군남면협의회장 조순수, 군남면부녀회장 박윤덕이 수상을 했고 종합평가에는 최우수상에 묘량면(심재출 협의회장, 김필례 부녀회장), 우수상에 군서면(정종연 협의회장, 정덕임 부녀회장), 군남면(조순수 협의회장, 박윤덕 부녀회장), 장려상에 영광읍(신오하 협의회장, 오귀덕 부녀회장). 홍농읍(이종현 협의회장, 김화숙 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진기 회장은 작년 한해 동안 모두 봉사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으며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재덕 회장은 올해는 새마을협의회가 활성화가 되는 해가 되기 위해 읍면회장님들과 더욱 협력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으며 임동완 회장은 다함께 어려운 시기지만 단체 구성원 정비를 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춘영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부녀회자체 평가대회를 열어 재정부문(1위 백수읍(회장 신관옥), 2위 묘량면(회장 김필례, 3위 군서면(회장 정덕임)과, 종합평가부문(1위 묘량면(김필례), 2위 군서면(회장 정덕임), 3위 군남면(박윤덕)) 시상을 함으로써 사기진작에 힘썼으며 올해도 군과 읍면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