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3시19분쯤 영광군 군서면 한 비닐하우스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대원 30여 명을 투입해 한 시간여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양계장 11동 중 7동이 연소 됐고, 다행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주방 쪽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농장주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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