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린 땀 헛되지 않도록’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
‘흘린 땀 헛되지 않도록’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
  • 최윤희 기자
  • 승인 2021.10.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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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성 군수는 지난 5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대표로 참가하는 영광군 선수와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위 입상을 위한 훈련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식에는 김 군수를 비롯해 체육계 인사와 선수 및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8()부터 14()까지 7일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 경기만 진행한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영광군 선수단은 육상 5(영광공고), 검도 7(해룡고), 유도 4(영광공고), 태권도 7(영광고 5, 영광공고 2), 농구부 6(법성고)등 총 5개 종목 29명이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격려 차 참석한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엔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없었으나, 올해는 전국 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선수들 모두 전라남도의 대표로서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인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부상 및 안전사고가 없이 복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