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람터 ‘오늘’, 민관협력으로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모니터링 활동 실시
청소년자람터 ‘오늘’, 민관협력으로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모니터링 활동 실시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09.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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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자람터 오늘’(이사장 김동규)은 영광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가능업소를 감시·계도 하고자, 매월 1회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27일 영광읍내 일대에서 진행된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은 영광군청,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영광경찰서,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유관기관 7개 단체, 18명이 참여하였다.

 5개 조로 나누어 영광읍내 일대 모텔 및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유해가능업소에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청소년 출입이 잦은 PC, 노래방, 오락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 예방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였다.

 영광군 아동청소년계 김정미팀장 주기적인 유해가능업소 및 다중이용시설 지도·단속 활동을 통해 영광군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들이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갖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청소년의 탈선과 범죄예방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