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영광 교육’ 만들겠다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영광 교육’ 만들겠다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09.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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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제32대
김 춘 곤 교육장

 영광교육지원청 제32대 김춘곤 교육장이 취임했다.

 김춘곤 영광교육장이 지난 1일 염산지역 초·중학교를 방문, 코로나19 방역 점검 및 경청 올레를 진행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장은 함평군 출신으로 전남대 사범대 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안양중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은 후 장산중, 영광고, 목포제일여고, 목포여고, 비금고, 해남고 교사를 거쳐 영암낭주고 교감, 해남고 교창 등을 역임하다 영광교육지원청 제32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평소 넓은 아량과 인품이 온화하며 풍부한 교육현장 경험과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을 겸비한 자로 교육에 있어서 열과 성을 다하는 실력 있는 교육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김 교육장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영광 교육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전남도교육청의 역점과제인 기초학력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환경 혁신을 지원하는 일에 최우선을 두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교육,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공감으로 영광 교육의 미래를 밝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적인 영광 교육공동체 여건 조성과 민··학이 동행하는 환경 구축에 힘써 영광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