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하세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하세요!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09.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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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가능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96일부터 시작한다.

(온라인 9.6.~ 10.29. / 현장 9.13.~ 10.29.)

 지급대상은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1인 가구는 직장ㆍ지역 가입자 여부와 상관없이 6월 건보료가 17만 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고 가구 내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이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간주해 기준표를 적용한다.

 다만,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 9억 원이상(공시지가 15억 원 상당)의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천만 원(예금 13억 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액은 1인당 25만 원이며 가구별 지원금액 상한이 없어 4인 가구 100만 원, 5인 가구 125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대상자는 군 전체 인구 52,487(6월 말 기준) 가운데 약 92.4%48,500여 명이다.

 대상 여부 확인은국민비서알림서비스를 통해 미리 신청하거나 6일부터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등에서 직접 조회가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은 200212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고 받는다.

 예외적으로 지급대상자가 신청할 수 없는 다양한 사례를 대비해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동거인 제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경우에는 관련 증명서류를 구비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영광사랑카드나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영광사랑카드 앱(“그리고”) 활용해 6일부터 시작되고 오프라인(현장접수) 신청은 13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 온ㆍ오프라인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로 이뤄진다.

 한편, 군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담 협업팀(TF)을 구성했으며, 대상자 선별과 지원금 지급, 이의신청 관리등 전 단계를 일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군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기타콜 110, 전담콜센터 1533-2021, 영광군 콜센터 061-350-4628,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