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재능기부”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누 만들기 체험」
“치매예방! 재능기부”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누 만들기 체험」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08.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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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형표, 박성관)는 지난 4일부터 나눔문화 확산 지원사업으로 마을공동체가비누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누만들기 체험84일부터 91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법성커뮤니센터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시행한다. 대상은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기동대원, 생활개선회원, 3개 마을 경로당 회원이 참여한다. 비누만들기 체험은 인지 기능 향상 및 치매예방 등 노년기 건강관리에 탁월한 프로그램이며, 무엇보다 만들어진 친환경 비누는 마을·공동체 이름으로 기부한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쁜 비누는 처음 봤다, “완성된 비누가 어려운 이웃에게 쓰인다니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친환경비누 500여 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마을공동체가 협력하여 만들어 더 뜻깊고, 함께해서 나눔의 확산이 크다지역 복지에 더욱 힘쓰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