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영광군보건소 방문간호사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영광군보건소 방문간호사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07.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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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무더위와 코로나19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및 만성질환 위험군 등 의료취약계층 2,19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 자가건강관리 역량강화, 만성질환자 증상관리로 합병증 예방, 생애주기 및 특성별 관리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8명의 방문간호사가 담당지역별로 지속적인 비대면 (유선) 모니터링을 통한 건강상태 파악과 1:1 가정 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재난 및 기후 악화 대비를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외부 보건복지사업과 연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 가정방문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도 살펴주고 관리를 해주니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 중심의 통합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