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임직원 대상 영광산 애플망고 소비촉진」 행사 시행
한빛원전, 「임직원 대상 영광산 애플망고 소비촉진」 행사 시행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07.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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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지난 71일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영광군 애플망고 농가와 연계하여, 한빛원전 본관 1층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영광군 대표 특화작물인 애플망고 소비촉진 행사를 시행하였다.

 영광군 애플망고는 지구온난화 등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영광군 소득작목으로, 2017년 재배단지의 조성 이후 영광군의 ‘365개년 육성계획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중에 있다. 현재, 영광군 관내 8개 농가에서 5.6ha 면적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재배면적의 9.4%로 전남지역 최대 규모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영광군에서 키운 애플망고가 다른 일반 망고보다 달고 식감이 좋다, “영광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직접 수확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과일이다등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본부 내 1,500여 명의 직원에게 영광군 애플망고의 맛과 효능 등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소비촉진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판매홍보 행사에 참여한 농민은 수년간 노력하여 재배한 애플망고의 품질과 맛의 우수성을 한빛원전 직원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빛원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장보기 행사, 지역식당 이용의 날 캠페인 등을 시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원전운영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