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생활 속 ‘2050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실시
농협, 생활 속 ‘2050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실시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06.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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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양재영)615, 정부가 선언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양재영 지부장과 직원들은 농협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탄소중립을 위해 할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실천 사항(일회용품 사용 자제, 쓰레기 분리배출, 대중교통의 적극 이용,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와 같은 에너지 절약 등)을 안내했다.

 양재영 지부장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존을 위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은 실현되어야 합니다. 실생활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가능한 방법들이므로 저를 포함한 농협 임직원들도 적극 참여하며 더불어 영광군민들의 동참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은 배출하는 탄소와 흡수하는 탄소의 양이 같아져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이 0이 되는 개념으로 그동안 고도의 산업화와 무분별한 개발, 화석연료의 지속적 사용으로 온실가스 발생 및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제안된 개념으로 2050년까지 탄소발생량을 제로화한다는 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