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람터‘오늘’(김동규이사장)은 영광군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삼성이 지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나눔과꿈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비대면교육 마을속사람책도서관 프로그램은 영상제작과 마을역사에 관심 있는 영광 관내 청소년(14세~19세)들과 함께하며 마을의 역사탐색을 시작으로 영상 기획 및 편집·제작 과정을 거쳐 상영회까지 총 36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에 지난 6월 5일(토),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에서 마을속사람책도서관 사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7월 31일(토)까지 9주간에 걸쳐 마을의 역사를 중심으로한 영상제작과정을 끝마칠 예정이다.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 영광군 관내에서 마을의 역사 전문가들의 지도로 운영되며, 사전교육 및 장비기능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이 마을의 역사를 알아가고 우리 지역을 홍보하는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프로그램(대표) 담당자는 “영광군 청소년들이 영광군민들도 모르는 관내 마을의 역사와 인물에 관해 조사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에 지역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애착심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사항)나눔과꿈 사업 담당자(☎061-353-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