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법성면 덕흥리에서 농촌일손 돕기 실시
농협, 법성면 덕흥리에서 농촌일손 돕기 실시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06.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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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양재영)와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은 코로나19 사태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법성면 덕흥리에서 일손돕기를 지난 5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협 임직원 17명이 수확기에 비바람에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추대 고정작업을 지원했다.

 농협 영광군지부 양재영지부장은 고추농사는 밭작물 중에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작목이라 농협이 함께하게 되었다고 했다. 굴비골농협 김남철조합장은 군과 농협이 함께 지원하고 있는 토양개량액비가 고추재배 농업인들에게 지원되어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