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이 2021년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사업의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되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 역량부터 연계 교육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영광공공도서관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K-도서관에 선정되어, 방음시설을 갖춘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부대장비 시설을 하반기에 갖추게 됨에 따라 스마트기기 활용, 유튜브 활용, 그래픽 디자인 등 디지털 역량교육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배움터로서의 도서관이 시대 흐름에 맞춘 대중문화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겸비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배제와 차별 없이 지역주민과 더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061-351-2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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