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복구공사 70% 완료, 우기 전 마무리 목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불갑천 제방 붕괴 등 57개소 피해하천에 대한 재해복구공사를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하천재해복구공사 대상지 57개소의 호우피해 하천 중 39개소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 하여 전체 공정률 70%를 달성하였다고 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와탄천 등 18개소의 재해복구사업에 대하여 우기 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투데이영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