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묘량면장 고윤자)에서는 지난 5월 4일 다가오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소외된 홀몸 어르신 32세대를 방문하여 말벗도 되어드리고 소정의 선물과 함께 카네이션 꽃도 직접 달아드리며 이웃사랑과 효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그간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장기간 사회적거리두리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며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도모했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금까지 우리 고장을 지켜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