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지원 플랫폼 역할 수행을 위해 3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관내 유･초･중 24교를 방문하였다.

  학교지원센터장, 담당 장학사 및 주무관 등으로 구성한 학교업무 지원단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방과후학교 운영 등 학교 지원업무에 대한 다양한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학교 현안문제 및 고충사항에 관하여 함께 방향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학교업무 지원단」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지원센터장과 학교업무 지원단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여러 가지 요청사항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고, 학교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 잘 몰랐던 점을 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장(허호)은 학교현장에서 학생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구성원 모두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 구성원들이 요청한 사항들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찾아 업무 지원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협력･지원하는 관계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