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법성면 입압리에서 농촌일손 돕기 실시
농협, 법성면 입압리에서 농촌일손 돕기 실시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04.13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양재영)와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은 코로나19 사태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법성면 입암리에서 일손돕기를 4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협 임직원 12명이 침수피해를 입은 모판 수거와 하우스비닐 등 주변 환경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농협 영광군지부 양재영 지부장은 농장주의 경작지가 저지대로 침수피해를 입어 모판회수와 주변 환경정리 작업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했다. 굴비골농협 김남철 조합장은 농장주님 말씀 중에 엄두를 못 냈던 작업을 도와주어 함께 해내니 올해는 똑같은 출발선에 선 기분이라는 언급에 농업인들의 어려움의 깊이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