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직원들은 읍·면 현장종합행정의 달인들 !
법성면 직원들은 읍·면 현장종합행정의 달인들 !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03.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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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법성면(면장 임형표)에는 현장종합행정의 달인들이 모여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느라 숨 쉴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지방자치의 최 일선에서 지역 내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법성면장을 비롯한 32명의 법성면사무소 근무자들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무작위로 선정한 마을을 찾아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줍기, 산불예방 교육 및 불법소 금지 홍보, 코로나19 방역 점검 등을 실시하여 지역과 소통하는 훈훈한 공동체 조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는 영광군에서 추진하는 식목일 행사에 맞춰 군에서 나누어준 철쭉과 왕대추등 약 400본의 나무를 각 마을과 법성 숲쟁이 공원 및 새롭게 조성된 법성 진성 조형물 소공원등에 정성스럽게 심은 후 주변 쓰레기까지 완벽하게 수거하였으며, 옮겨 심은 나무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 차량을 이용하여 물을 주는 동시에 산불진화장비 사용 교육도 한 번에 끝마쳐서 읍··동 종합행정의 달인들 다운 행보를 보였다고 한다.

  임형표 법성면장은코로나19 사전예방, 지역의 숨은명소 가꾸기,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실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 등도 우리 면에서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지역 현안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역주민과 폭넓은 소통을 정례화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재난·재해 예방 태세 확립, 산불예방 강화 등을 통한 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저를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