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오종운)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대상자 안전 예방과 위기가정을 발굴 및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접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한부모 가족 36여명을 대상으로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결연을 맺고 대상가정에 직접 가정방문을 하여 아동의 안전을 살핌으로써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 모 어린이는 “직접 케이크를 가져다 주셔서 놀랐다”며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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