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묘량면장 고윤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21일 추운겨울 보일러가 동파되어 교체가 시급한 취약가구에 보일러 교체를 진행하였다.

  묘량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9년 구성된 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의료비지원, 생계비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여러 방면으로 대상자에 지원하고 있고, 특히 겨울철 집중발굴 기간을 정하여 난방여건이나 코로나19 방역에 열악한 가구들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묘량면 월암리에 거주하시는 최OO 어르신은 “최근 폭설과 한파로 보일러가 동파되어 올 겨울 걱정이 많았는데 묘량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에서 신속하게 보일러를 설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보이셨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모두가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폭설과 한파로 여느 겨울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에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적기에 발굴하여 도움을 준 묘량면 복지기동대에 감사 드린다.”라며 묘량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