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관내 최대 폭설에 신속한 제설작업
염산면, 관내 최대 폭설에 신속한 제설작업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01.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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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산면(면장 이정석)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영광군 관내 최대 적설량인 20cm의 폭설에 시가지 주민과 방문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사무소 20여 명의 직원들이 나서 시가지 및 인도 일대에서 제설 작업을 실시하였다.

  그간 염산면에서는 계속된 대설경보 발령에 따라 직원들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새벽부터 주요도로망 확보와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차량 1, 트랙터 6대 등 중장비를 동원하는 등 62km, 16개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밤새 실시하여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

  특히 관내 상가 주민 및 면민들은 시가지 및 인도 인근에 염화칼슘 1톤 및 액상 5톤을 살포하고 제설작업을 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크게 기뻐하였다.

  이정석 염산면장은 면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추진하고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작은 피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추후에도 재해·재난 시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면민들의 불편과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