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추석맞이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가져
영광군, 추석맞이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가져
  • 투데이영광
  • 승인 2017.09.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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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수 다각적인 도농상생을 위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월 18일부터 개최한 「추석맞이 광화문광장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필두로 추석대목 기간에 서울광장을 비롯하여 자매결연 자치구 등 수도권 8개 장소에서 우리군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쌀, 모싯잎송편, 찰보리식품, 잡곡, 굴비, 천일염 등 20개 품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공급하여 대도시 소비자의 고정고객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27일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영광군 농수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판매 하였으며, 직거래장터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서울시 관악구청장, 서울시청 도시농업과장 등 자매결연 자치구청장 및 행사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우리군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가보유벼 전량 수매, 친환경농산물 생산확대, 농산물유통체계개선, 농산물 가공식품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며, 도농교류를 통한 상생 방안 모색하고 대도시 소비자 확보를 위해 영광군 우수농산물 홍보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광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친환경쌀, 찰보리식품, 모싯잎송편, 청보리한우 등의 홍보․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농업인이 마음 놓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도시 소비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