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곳곳 어려운 이웃 돕는 손길 이어져
군서면, 곳곳 어려운 이웃 돕는 손길 이어져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12.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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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서면(면장 정흥성)에서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인한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 이장, 기관·사회단체, 독지가들의 따뜻한 손길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군서면은 이번 캠페인에서 4,219천 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모금액 9,950천 원(236%)이 모금 되었으며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은 지역 주민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지역 주민(21개리 이장), 기관·사회단체(번영회, 이장단,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영농회, 농촌지도자회, 덕동노인회)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독지가(김용출, 임광숙, 정진민, 박기주, 서창호)들도 성금을 내는 등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또한, 독지가 김용출(보라리)6년 동안 매년 300만 원, 임광숙(만금리)5년 동안 매년 200만 원을 지정 기탁하여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현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만들기에 동참하고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20211월까지 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