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2월 12일에 주말체험 활동으로 청꿈공방에서 토컬아트 체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주중에 방과후아카데미에 후원을 해주는 기관 10곳을 선정하여 각 기관의 외관을 사진으로 남기고 주말에 청꿈공방에 모여 선생님의 지도하에 해당 사진을 토컬아트로 아름답게 표현하며 마무리되었다. 청소년들이 완성한 토컬아트는 액자로 만들어져 연말에 각 기관 및 점포에 전달이 될 예정이다.

 진행 간에는 전 인원 마스크 착용이 이루어졌으며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10명 이하의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토컬아트 체험활동의 의의는 입체, 패턴, 채색과 다양한 드로잉 방식을 배우고 미니캔버스에 방과후아카데미를 후원해주는 기관 전경을 토컬아트로 제작하면서 집중력 향상 및 정서발달, 미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완성된 작품을 후원 기관에 전달하면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데 있다.

 토컬아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사진을 그림으로 만들려니 어려웠지만 내가 만든 그림이 가게에 전달된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다음 번에는 목공이나 세라믹 페인팅 등의 공예도 해보고 싶다”’ 등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