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적·발달장애인의 힐링프로그램(캠핑) 자연과 하나되어 짓GO!⋅놀GO!⋅먹GO!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적·발달장애인의 힐링프로그램(캠핑) 자연과 하나되어 짓GO!⋅놀GO!⋅먹GO!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12.02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성숙)에서는 지난 1124~25일에 전라남도장애인 문화플랫폼지원사업 지적·발달장애인의 힐링프로그램 자연과 하나되어 짓GO!GO!GO!과 연계하여 캠핑을 다녀왔다.

 코로나 19가 지속됨에 따라 잦은 휴원과 제한된 야외활동으로 지친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영광군 내의 여행지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등을 다녀오고, 미르목장에서 수제치즈, 피자, 아이스크림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원이 아름다운 잔디밭에 직접 텐트를 치고 바비큐파티를 하면서 저녁시간을 보낸 장애인들은 모처럼의 캠핑 신나고 재미있다며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마음 놓고 센터를 다녔으면 좋겠다는 소감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핑을 실시한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계속된 코로나 19로 인해 장소를 영광지역으로 변경하여 실시했으며 방역수칙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규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였으며 장애인들도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