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라남도 마을 이야기 박람회
2020 전라남도 마을 이야기 박람회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11.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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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 진성마을 우수상 수상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비대면 행사로 열린 2020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영광군 법성면에 있는 진성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법성면 진성마을은 조선 시대 법성면 29개 마을 중 가장 크고 중심 권역이었던 마을로, 5백년 전에 쌓은 법성진성을 원형에 가깝게 보존하고 있는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아름답게 보존하고 있는 마을이다.

 김준성 군수는“2020 전라남도 마을 이야기 박람회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진성마을의 매력을 널리 알린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마을 지원 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 전라남도 마을 이야기 박람회에서 신안 병풍군도 마을이 대상, 강진 탑동마을이 최우수상, 영광 진성마을과 함께 보성 기남 마을, 고흥 연홍 마을이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