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임세훈·심성미 부부, “새농민상” 수상
영광농협 임세훈·심성미 부부, “새농민상” 수상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11.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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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 부부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202011월 수상자로 영광읍 단주리의 임세훈(44), 심성미(42)씨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은 지난 114일에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임세훈·심성미씨 부부는 과수업에 종사하며 이를 기반 삼아 6차 산업으로 진화시켜 무농약 인증 감꽃차, 감말랭이, 감식초 등 감 가공식품 개발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함과 더불어 많은 지역 사회활동을 함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하고 있다.

 끊임없는 배움과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해 우수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 씨 부부는 바쁜 영농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가의 상생을 통한 별난 농부들공동체 조직과 행복 자체 브랜드를 창립하여 1차 산업을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킴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주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임 씨 부부의 금번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은 전국의 수상자 회원들 간의 화합과 정보공유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