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캠시스 사업 확장을 위해 영광군에 투자 규모 확대
(주)캠시스 사업 확장을 위해 영광군에 투자 규모 확대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10.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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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5억 원, 128명 고용창출로 전기차 시장 선점 계획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에 캠시스(대표 박영태)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수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정 투자협약을 체결한 캠시스는 초소형전기차 CEVO-C(쎄보-)를 생산하는 대마산업단지 대표기업으로 영광군과 20176월에 대마산업단지 내 전기차 생산 및 양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0199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기업이다.

 이번 수정 투자협약은 1단계 계획이였던 투자 180억 원, 58명 고용창출 완료, 2단계 투자 계획인 총 투자 485억 원, 128명 고용창출에 대한 내용이다.

 ㈜캠시스는 이번 투자 규모 확대로 신모델 전기차 개발, 관내 고등학교 학생 대상 인재양성 고용, 인천시에 있는 본사를 영광군으로 이전할 계획도 밝혔다.

 이번 캠시스의 투자 규모 확대는 앞으로 대마산업단지가 e-모빌리티산업의 메카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70여 명의 고용채용이 계획되어 있어 관내 취업을 준비하는 군민에게도 희소식을 전해 더욱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에 투자 협약한 캠시스의 투자 규모 확대가 영광군에 가져올 파급효과에 대해 벌써부터 기대되며, 나날이 번창하는 캠시스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