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고성신),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 백수농협(조합장 조형근)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등의 피해복구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650만 원 상당의 도배, 장판 등을 무상으로 교체·지원했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지난 8월에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7농가가 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1588-1600)에 지원을 요청하여 1농가당 평균 930천원 상당의 도배·장판을 무료로 교체·시공했다고 말했다.
농협영광군지부 고성신 지부장은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농협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의 농업인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일상의 불편과 애로 사항을 접수를 받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습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와는 별도로 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 서영광농협(조합장 강병원),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 백수농협(조합장 조형근)은 8월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광관내 328명의 농업인에게 무이자로 3,194백만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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