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람터 ‘오늘’, 민관협력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청소년자람터 ‘오늘’, 민관협력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9.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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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영광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 가능 업소를 감시·계도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로, 매월 1회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15일에 영광읍 터미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영광군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영광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3개 조로 나누어 영광읍 터미널 일대 모텔 및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유해 가능 업소에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했으며, 코로나 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하여 청소년 출입이 잦은 PC, 노래방, 오락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 예방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영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원복성)우리 영광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