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추석맞이 시가지 대청소
법성면, 추석맞이 시가지 대청소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9.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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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면장 임형표)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법성포 시가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54일간의 긴 장마, 세 차례의 태풍 등으로 도로에는 쓰레기가 나뒹굴고, 인도에는 잡초가 무성해 관광지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바, 이날 법성면 전체 직원과 운용 중인 쓰레기 수거 차량 2대를 모두 동원하여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한 달도 남지 않은 추석을 맞아 선물 구입, 관광지 방문 등 법성포를 다녀가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와 뉴타운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매월 1회 이상 대청소를 실시하여, 항상 깨끗한 시가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