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면장 이정석)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에 나섰다.
염산면은 사회복지시설, 다중집합시설, 종교시설 등 8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이장, 자율방역단, 경로당 등에 소독제도 배부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는 손잡이, 출입문, 집기 등을 자주 소독하도록 안내하고, 가정 내 올바른 소독방법 등을 홍보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비상근무를 소집하여 공무원 4명을 한팀으로 종교시설에 방역방침 안내 및 지침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고, 긴급방역도 함께 실시했다.
이정석 염산면장은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와 손 씻기 등 개인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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